[23/05/27] 석가탄신일에 즐거운 욕지도 여행

석가탄신일에 욕지도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다소 흐려서 걱정했지만, 다행히 비가 오지는 않았습니다.

욕지도는 시계방향으로 돌면 좋다고 하여, 일단 시계방향으로 돌았습니다. 사진의 섬은 연화도 용머리 입니다. 용 같나요?

서므로 카페에서 커피와 고메원도넛 도 먹었습니다. 욕지도 고구마가 주 원료라서 그런지 더 맛있습니다.

따뜻할때 커피와 먹어보세요 ^^

서무로 카페에서 욕지도항을 내려다본 전경 입니다.

제1출렁다리 쪽으로 가려면 여기서 가는게 가깝습니다.

펠리컨 바위 위에서 사진도 남겨봅니다.

날씨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고래강정 사진입니다. 고래강정의 경우 제2출렁다리에서 가깝습니다.

제2출렁다리까지 걸어갈 수 있지만, 차를 제1출렁다리에 세우신분은 차를 가지고 이동하심이 좋습니다.

제3 출렁다리의 경우는 패스했습니다.

욕지도 핫플레이스 모노레일은 사고 후, 현재 휴장상태라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차가 있다면 섬의 주요 관광지를 다 둘러보는데 2시간 정도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더 길면 좋겠지만, 컨텐츠의 부재가 조금 아쉽네요.

새천년공원 에서는 욕지10경 중 하나인 펠리컨 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새천년공원까지 구경하고 항구쪽으로 돌아와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exist7/223113179580

통영 욕지도 김금단 해녀 포장마차

욕지도는 고등어회 가 유명한데, 비린맛 없이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카페를 찾아 걸어갔습니다. 별빛정원 이란 곳인데, 식사장소에서 멀지 않았습니다.

골목 전체가 아기자기해서 대마도에 놀러온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ㅎㅎ

https://blog.naver.com/exist7/223113246203

욕지도 카페 별빛정원

카페에서 차 한잔 잘 마시고 쉬다가 배를 타고 다시 통영으로 돌아왔습니다. 알찬 하루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