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정으로 5월 1일 및 5일도 출근을 했다. 예정대로라면 8일도 출근했어야 하지만, 어버이날을 핑계삼아 본가 및 처가 방문 계획을 잡았고, 5월 10일은 에버랜드까지 들려 내려오는 계획을 세웠다. 헐 근데.. 이게 왠일이람.. 아침부터 소나기가 어마어마 하게 내리고 있었다. ㅠㅠ 예정대로 강행해야 하나?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에버랜드를 다시 간다고 좋아하던 아이를 생각하니 안갈 수가 없었다. 아침 출근시간이라 고속도로는 시뻘선 색을 보여주며 느릿느릿 움직이고 있었다. 비는 계속 내리고.... 그래도 일찍 도착하여 정문 앞 주차장에 처음으로 주차를 해 볼 수 있었다. 다른주차장도 유로인지는 모르겠는데, 정문 앞 주차장은 유료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었고, #카카오T 에 운영을 위탁한 것 같았다. 8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