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및여행

여수 낭만포차거리, 하멜등대

URD 2022. 8. 2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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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를 보다 꽂힌 돌문어삼합을 먹으러 여수에 다녀왔습니다.

 

낮의 하멜등대와 밤의 하멜등대는 180도 달라집니다.

 

낮에는 적당한 사람들이 관광을 하는 정도였는데, 밤이 되니 ^^; 젊음이 느껴지더라고요.

 

언젠가 저 유람선을 타고 여수 야경을 보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불가사리 한마리가 갈곳을 잃고 나와있었습니다.

낚시하시던분이 돌문어를 낚아서 저렇게 들고가시더라고요.

돌문어상회가 원조집이라고 써 있었는데, 원조집 답게 밤 늦도록 줄을 서서 먹어야 하는 집이었습니다.

저희는 혼잡함을 피해서 그 옆집인 100도 포차에서 먹었습니다.

돌문어삼합과 딱새우회, 소주 1병이 세트로 7만원 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소주는 아주 일품입니다. ^^

소주 포장에서 부터 여수 갬성 입니다.

기안84님과 콜라보 한 보해소주도 먹어봅니다. 

밥도 비벼먹습니다. 게속 먹습니다.

옆테이블 따라, 순하리 레몬진도 먹어봅니다. 

밤이 되니, 거리에 사람이 엄청 늘어났습니다.

거리에서 반짝이는 봉도 팔고요, 커플이 즐겁게 봉을 들고 산책합니다.

밤에 바라보는 하멜등대 입니다.

낮의 풍경과 사뭍 다른 밤의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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