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의 티스토리

2년전 벚꽃이 아름답게 지고있던 법기수원지를 방문했던 기억에, 이번 주말을 이용해서 법기수원지에 다녀왔습니다. 주차는 입구 바로 앞의 주차장에 했고, 요금은 2천원 입니다. 법기수원지 자체가 엄청 크지는 않아서, 돌아만 나오기에는 1시간도 안걸립니다. 꽃잎들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바닥에 꽃잎들이 한가득 입니다. 일단 화장실을 가기 위해 수원지를 시계방향으로 탐방해봅니다. 그래도 몇번 와봤다고 포토 포인트를 기억해내고 포즈를 취합니다. ㅎㅎ 날씨가 가물기는 가문것 같습니다. 수원지 물이 많이 줄었네요. 바닥이 말 그대로 꽃길 입니다. ^^ 아들아 꽃길만 걷자~ ㅎㅎ https://youtu.be/CYL8tF-_2Mw

올해 군항제 및 용연사 벚꽃길의 벚꽃 축제는 3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http://jgfestival.or.kr/sub/info.php 61st 진해 군항제 벚꽃축제로도 불리워지는 진해군항제는 지난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계기가 되었다. 초창기에는 이충무 jgfestival.or.kr https://youtu.be/d7fNyvT6kUk 출근길 용연사 벚꽃 개화 현황을 담아봤습니다. 하루하루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https://youtu.be/z0sUwe7KLts https://youtu.be/O9brSYRsP3s https://youtu.be/csshKf-4x34 https://youtu.be/XKwZ..

조개구이를 먹으러 방문한 대천해수욕장 입니다. 숙소에서 나오니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석양을 보러 많이 나왔습니다. 석양을 배경으로 한컷 남겨봅니다. 아이스링크 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해체 중 저녁 메뉴는 삼합 으로 정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exist7/223029616073 대천 더드림 육해공삼합집 #대천 여행에서 저녁은 #육해공 #삼합 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조개와 오리와 돼지고기의 만남 입니다. ^^ ... blog.naver.com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보니, 낮에 봤던 조형물들이 불이 들어오면서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군산 짬뽕 특화거리에 있는 빈해원에서 점심을 먹고, 근처 진포 해양 테마공원에 방문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exist7/223029664257 군산 짬뽕거리 맛집 빈해원 #군산 #짬뽕 맛집 #빈해원 에 방문했습니다. 짬뽕 특화거리 라던데, 아직은 뭔가 어수선한 분위기였고, 빈... blog.naver.com 오래된 건물이 섞여서 과거로 돌아온것만 같은 군산은, 오늘은 식사만 하고 떠나지만, 좀더 시간을 갖고 둘러보고 싶은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소설 탁류 는 잘 기억이 안났지만, 검색을 해보니 채만식님의 작품이고 군산이 배경인 듯 했습니다. 예전에는 등유로 원동기를 돌렸던 것 같습니다. 다음 군산방문때는 해설이 있는 동행 투어 를 해봐야겠습니다. 일제시대에 곡물 수탈을 위해..

롯데월드 갔다가 외관만 구경했던 롯데월드타워를 주말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한강이 얼었습니다. 올림픽공원도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바닥이 보이는 전망대도 있는데 올라가보면 아찔합니다. ^_^ 아들은 무섭지 않은 듯~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해서 더 좋았던 여행~

처가 식구들과 설 명절을 이용해서 강원도 여행을 하였습니다. 그 중 한곳인 삼양목장 방문기 입니다. 네, 우리가 아는 그 삼양 맞습니다. 라면, 식품 명가 삼양에서 운영하는 목장 입니다. 드라이브스루 로 매표를 해야 올라갈 수 있습니다. 개인 입장권은 1만원이고, 셔을은 4월 말 ~11월 중순 까지 운영합니다. 이외에는 자차로 관람합니다. 동계에는 동물들을 방목하지 않아서 동물들을 구경할 수는 없습니다. 동해전망대 까지는 한번에 치고 올라가고, 내려오는 길에 중간중간 멈춰서 사진을 찍거나 관람을 하면 됩니다. 제설은 잘 되어있어서 승용차로 올라가는것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정상에 도착했는데, 바람이 엄청 심합니다. 강한 바람에 의해 차량의 문이 갑자기 열리면서 종종 파손사고도 난다고 하니 주의해야합니다. ..

오랜만에 진해 해양공원을 방문했습니다. 입구에서 3개를 다 보는 통합 표를 구매했는데, 개인적으로 타워만 구매해도 괜찮겠다 싶네요.

해넘이 명소, 통영 달아공원에 방문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태양 입니다. 일몰이 17시 25분으로 예정되어있었는데, 16시 좀 전에 도착했습니다. 우선은 카페에 가서 차 한잔 하면서 시간을 좀 보냈습니다. 17시가 좀 되기 전에, 자리좀 잡아보려고 슬슬 올라가봅니다. 주차장 건너편에, 자리잡고 앉아계신분들을 보면서, 왜 전망대로 안가고 저쪽에 앉아서 보는지 몰랐습니다. 해넘이 전망대에 도착해서, 자리를 잡아보려고 하는데.. 아뿔싸... 나무가 중앙에 떡하니 있어서, 해를 볼수가 없습니다. 서둘러 내려와 아까 주차장 근처 쪽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주차장에서 조금 내려오니 그나마 이정도 뷰가 나오고, 이쪽에서 서서 보기로 합니다. 해가 바다에 가까워질수록 선명하게 보여집니다. 그래도 날씨가 맑은 편이라,..

일요일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단양 카페 산 에 방문했습니다. 원래는 카페 이용객이나, 페러글라이딩 손님 외에는 주차비가 부과되는 것 같았는데, 일요일은 예외인 것 같습니다.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차류를 주문하고, 번호가 나오면 픽업하는 방식입니다. 디저트류는 직접 담아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밖이던 2층 실내 던, 편한 장소에서 먹으면 됩니다. 커피는 콜드부르가 5백원이 저렴한데, 아메리카노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이건 개인차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 페러글라이딩을 타본적은 없지만, 끊임없이 날아오르는 페러글라이딩을 보니 호기심이 자극됩니다. 5세 이상부터는 탑승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 정도 되어보이는 아이도 씩씩하게 잘 탑니다. 멀리 떨어진 공터쪽에서 착륙하고, 차로 다시 돌아오는 구조인 것 같습니..

아버지 생신으로 본가 갔다가, 광주에서 학교다니는 막내동생을 태우게 되었습니다. 대구 까지 가는길에 꽤나 돌아가는 길이 될 것이지만, 돌아가는길에 더 돌아가자 싶어서, 공주 공산성을 들려 갔습니다. 공산성은 백제의 수도가 공주였을 때 공주를 지키던 백제의 산성이다. 금강변 야산의 계곡을 둘러싼 산성으로, 원래는 흙으로 쌓은 토성이었으나 조선시대에 석성으로 고쳤다. 쌓은 연대는 정확하지 않으며, 백제 때에는 웅진성으로, 고려시대에는 공주산성·공산성으로, 조선 인조 이후에는 쌍수산성으로 불렀다. 동서로 약800m, 남북으로 400m 정도의 장방형을 이루고 있다. 4방에 문터가 확인되는데, 남문인 진남루와 북문인 공북루가 남아있고 동문과 서문은 터만 남아있었는데, 1993년에 동문터에는 영동루 서문터에는 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