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도토리 캠핑장을 가기 전에, 진주성에 들렸습니다. 카메라 : 삼성 NX500 렌즈 : 18-55 정문쪽 주차장에서 버스주차장 이정표를 잘못보고 오는 바람에 서문 주차장에 차를 댔어요. 공간은 적었는데, 다행히 한대 댈 공간이 있어서 잘 댔습니다. ㅋ 입구옆에는 공간이 더 있네요 ^^ 우리는 서문에서 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보기로 합니다. 입장료는 어른 2천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였어요 박물관은 코로나로 인하여 잠정 휴관중인 상태입니다. 멀리 촉석루가 보이네요 2013년 9월에 복원된 진주성에서 사용했다고 하는 우물입니다. 쌍충사적비 입니다. 임진왜란때 의병활동을 했던 제말과 그의조가 제홍록의 공적을 함께 새긴 비석입니다. 한집안에 두 충신이라는 의미로 쌍충 이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 촉석문 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