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의 티스토리

주말을 이용해서 대구 근교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이맘때쯤이면 법기수원지에 벚꽃이 한참 바람에 눈처럼 날리는 계절입니다. 그래서 법기수원지에 갔습니다. ^^ 이른 시간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하네요. 떨어지는 꽃잎을 잡으려고 어른들도, 아이들도 애를 씁니다. ^^ 법기 수원지 내에 청솔모들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점심식사를 위해 기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바갓가에 있는 이 식당은 새우장덮밥 이 맛있습니다. ^^ 이렇게 바다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전복밥 입니다. 새우장덮밥 입니다. 헝게살덮밥 입니다. 비쥬얼 만큼 만족도도 높습니다. 식사 후에 바닥사 산책 잠깐 하고 가창 온더레일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주차장에서 카페 들어가는 길도 기차길로 꾸며놓았습니다. 기차 서빙하는 좌석은 총 8테이블이고, 혹시..

2년전 벚꽃이 아름답게 지고있던 법기수원지를 방문했던 기억에, 이번 주말을 이용해서 법기수원지에 다녀왔습니다. 주차는 입구 바로 앞의 주차장에 했고, 요금은 2천원 입니다. 법기수원지 자체가 엄청 크지는 않아서, 돌아만 나오기에는 1시간도 안걸립니다. 꽃잎들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바닥에 꽃잎들이 한가득 입니다. 일단 화장실을 가기 위해 수원지를 시계방향으로 탐방해봅니다. 그래도 몇번 와봤다고 포토 포인트를 기억해내고 포즈를 취합니다. ㅎㅎ 날씨가 가물기는 가문것 같습니다. 수원지 물이 많이 줄었네요. 바닥이 말 그대로 꽃길 입니다. ^^ 아들아 꽃길만 걷자~ ㅎㅎ https://youtu.be/CYL8tF-_2Mw

금요일 늦은 시간에 숲나들e 를 조회하다가 토요일 대운산 자연휴양림을 발견하고 급하게 결재를 하였습니다. 전기가 없는 사이트는 1박에 1만원이고, 전기가 있는 사이트는 1만 5천원 입니다. 입실시간은 13시 이고, 퇴실시간은 11시 입니다. 주차비는 3천원 별도였고, 입실할 때, 950원 내고 20리터 종량제 봉투를 구입하였습니다. 저희는 총 6인 구성이었습니다만, 미취학 2명, 얀센접종자 2명 포함구성으로 6인이 캠핑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지도상에서 보면 087 데크가 회색으로 된 길과 가까워 보이지만, 실을 저렇게까지 가깝게 인접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회색의 길은 산길로 되어 있어서 노약자분들이 이동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근처 사이트에서 데크를 추천드리자만, 오히려 100번에 가까운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