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 4

여수 낭만포차거리, 하멜등대

유투브를 보다 꽂힌 돌문어삼합을 먹으러 여수에 다녀왔습니다. 낮의 하멜등대와 밤의 하멜등대는 180도 달라집니다. 낮에는 적당한 사람들이 관광을 하는 정도였는데, 밤이 되니 ^^; 젊음이 느껴지더라고요. 언젠가 저 유람선을 타고 여수 야경을 보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불가사리 한마리가 갈곳을 잃고 나와있었습니다. 낚시하시던분이 돌문어를 낚아서 저렇게 들고가시더라고요. 돌문어상회가 원조집이라고 써 있었는데, 원조집 답게 밤 늦도록 줄을 서서 먹어야 하는 집이었습니다. 저희는 혼잡함을 피해서 그 옆집인 100도 포차에서 먹었습니다. 돌문어삼합과 딱새우회, 소주 1병이 세트로 7만원 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소주는 아주 일품입니다. ^^ 소주 포장에서 부터 여수 갬성 입니다. 기안84님과 콜라보 한..

캠핑및여행 2022.08.22

[12/06/24~07/01] 호주 여행

회사에서 보내주었던 호주 여행때 사진이 있어서 기록삼아 남겨둡니다. 버스들도 트레일러를 견인하고 다녀서 신기했던 기억입니다. 운전석 및 운전방향은 우리나라와 반대입니다.(일본과 동일) 당시 우리나라에는 출시하지 않았던 현대 i20 입니다. 저희가 탄 버스는 적산거리 75만이었습니다. -0- 호주에서 초보운전은 법적으로 저건 스티커를 붙였어야 한다고 들었는데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실내를 양털로 꾸민 차도 있었습니다. 이차도 초보인가봅니다. 초보, 대우 로미오 인데, 후방안개등때문에 우리나라와 후미등 디자인이 다른 것 같습니다. 캥거루를 만져볼 수 있어서 신기했던 기억입니다. 야외에 그릴이 있어서 살짝 놀랬습니다. 캠핑하시는 분들이 이용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캠핑및여행 2022.08.07

[21/08/16] 경주 동궁과월지(안압지) 야경

경주에서 여행 후 복귀전에 야경을 보러 동궁과월지 에 방문하였습니다. 날이 선선해져서 그런지 야경을 보러 오신분이 엄청 많았습니다. 요금은 어른 3천원, 7세이하 미취학아동은 보호자 동반하에 무료 입장이었습니다. 입구에 LED 풍선을 많이 파는데, 안압지 내에서는 LED 등을 켜시면 안됩니다. 조명과 경관이 어루처져서 그림같은 장관이 펼쳐집니다. 사진 찍기 맛집답게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습니다. ^^ 짧게 한바퀴 돌고 나왔습니다. 낮에 돌았을때는 많이 더웠는데, 더울때 한바퀴 도는것에 비하여는 선선하고 좋았습니다.

캠핑및여행 2021.08.18

[2004/07/29] 일본 여행의 추억

회사에 갓 입사했을 무렵, 우연한 기회로 일본을 여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때는 정말 돈이 너무도 없어서 ㅎㅎㅎㅎ 아주 헝그리한 여행이었다.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 한글을 만나서 너무 반가워서 찍었었던 사진. ^^ 일본 버스의 운전석은 당시 한국에 비하여 굉장히 하단에 셋팅되어있었다. 사진으로만 봐도 승객석과 높낮이가 상당하다. 이게 너무 신기해보여서 찍었던 사진. 곳곳에 다마스를 닮은 경차들이 많이 있었다. 일본에서 발견한 LG 의 간판이 너무 반가워서 찍었던 사진. 여기가 디즈니랜드였던 것 같다. 아직까지도 가보지는 못했다 ^^; 달리고 달려서 요코하마에 도착했다. 일본에서 만난 손예진 ^^; 지우히메가 엄청 떴던.... 아시아의 별, 보아 항구도시 요코하마는 일본의 인천 이었다. ㅎ 바다내음도..

캠핑및여행 2021.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