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및여행

[2004/07/29] 일본 여행의 추억

URD 2021. 7. 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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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갓 입사했을 무렵, 우연한 기회로 일본을 여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때는 정말 돈이 너무도 없어서 ㅎㅎㅎㅎ 아주 헝그리한 여행이었다.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

 

한글을 만나서 너무 반가워서 찍었었던 사진. ^^

일본 버스의 운전석은 당시 한국에 비하여 굉장히 하단에 셋팅되어있었다.

사진으로만 봐도 승객석과 높낮이가 상당하다.

이게 너무 신기해보여서 찍었던 사진.

곳곳에 다마스를 닮은 경차들이 많이 있었다.

 

일본에서 발견한 LG 의 간판이 너무 반가워서 찍었던 사진.

여기가 디즈니랜드였던 것 같다. 아직까지도 가보지는 못했다 ^^;

 

달리고 달려서 요코하마에 도착했다.

 

일본에서 만난 손예진 ^^; 

지우히메가 엄청 떴던....

아시아의 별, 보아

 

항구도시 요코하마는 일본의 인천 이었다. ㅎ 바다내음도 계속 나고~ 갈매기 소리도 계속 들리고 ^^

좌측의 반달모양 호텔이 내가 묶었던 호텔

뭔가 월미도 스럽지 않은가?

교차로 위에 육교가 있었는데 육교가 원형이라 올라가면 어느방향으로든 갈 수 있었다. 특이해서 찍어뒀다.

다시 숙소에서 밤에 찍은 대관람차

심령사진이 아니고, 야간에 공연을 하고 있던분들이 계셔서 신기한 마음에 찍어봤다.

거리가 너무도 깨끗해서 놀란마음에 찍어봤다.

또 만나서 반가운 한글 ^^

 

인천의 차이나 타운 같지 않음? 

 

요코하마의 베이이브릿지,

 

오 나의 여신님 OST 중에서 슬픈음색의 오르골 첫 가사에 베이브릿지가 나오는데 반가운 마음에 찍어뒀던것 같다.

 

Bay bridge せまる Searchlight
やみに まぎれる High heel

 

이때는 컴퓨터 관련 잡지들도 지속적으로 잘 판매되어 있던 때였다.

 

지금은 대구지하철 3호선도 무인으로 운영하지만, 이당시에는 무인으로 운행한다는건 생각지도

못해던 일이어서 많이 놀랬다. 

땡볕에 정말 열심히 걸어다니면서 구경했던것 같다.

다양한 다마스 모양의 밴

슈가를 만나서 반가운 마음에 찍었던것 같다.

 

주차장에서 전기차가 충전중인것이 신기해서 찍었던 것 같다. 상용화 된 전기차는 처음 봤었다.

또다시 거리의 악사~ 앞에서는 팬(?) 쯤 되어보이는 두명이 앉아서 노래를 듣고 있었다.

신칸센을 타고 요코하마에서 도쿄로 이동!

지금은 경춘선도 2층 열차가 있지만, 도쿄에서 처음 발견해서 신기해서 찍어본 2층 열차

후지tv 방송국이 나오게 찰칵 ^^

오다이바, 레인보우브릿지

 

오다이바의 자동차 박물관을 마지막으로 도쿄 여행을 끝냈다.

인천으로 돌아오기 위해 다시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길이다. 고속도로에 이륜차가 있는게 신기해서

찰칵!

 

아직 우리나라는 고속도로에 이륜차가 진입할 수 없지만, 언젠가

 

의식이 성숙해지면 이륜차도 고속도로로 함께 달릴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2004년의 여행사진을 정리하며,

2021년에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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