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갓 입사했을 무렵, 우연한 기회로 일본을 여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때는 정말 돈이 너무도 없어서 ㅎㅎㅎㅎ 아주 헝그리한 여행이었다.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
한글을 만나서 너무 반가워서 찍었었던 사진. ^^
일본 버스의 운전석은 당시 한국에 비하여 굉장히 하단에 셋팅되어있었다.
사진으로만 봐도 승객석과 높낮이가 상당하다.
이게 너무 신기해보여서 찍었던 사진.
곳곳에 다마스를 닮은 경차들이 많이 있었다.
일본에서 발견한 LG 의 간판이 너무 반가워서 찍었던 사진.
여기가 디즈니랜드였던 것 같다. 아직까지도 가보지는 못했다 ^^;
달리고 달려서 요코하마에 도착했다.
일본에서 만난 손예진 ^^;
지우히메가 엄청 떴던....
아시아의 별, 보아
항구도시 요코하마는 일본의 인천 이었다. ㅎ 바다내음도 계속 나고~ 갈매기 소리도 계속 들리고 ^^
좌측의 반달모양 호텔이 내가 묶었던 호텔
뭔가 월미도 스럽지 않은가?
교차로 위에 육교가 있었는데 육교가 원형이라 올라가면 어느방향으로든 갈 수 있었다. 특이해서 찍어뒀다.
다시 숙소에서 밤에 찍은 대관람차
심령사진이 아니고, 야간에 공연을 하고 있던분들이 계셔서 신기한 마음에 찍어봤다.
거리가 너무도 깨끗해서 놀란마음에 찍어봤다.
또 만나서 반가운 한글 ^^
인천의 차이나 타운 같지 않음?
요코하마의 베이이브릿지,
오 나의 여신님 OST 중에서 슬픈음색의 오르골 첫 가사에 베이브릿지가 나오는데 반가운 마음에 찍어뒀던것 같다.
Bay bridge せまる Searchlight
やみに まぎれる High heel
이때는 컴퓨터 관련 잡지들도 지속적으로 잘 판매되어 있던 때였다.
지금은 대구지하철 3호선도 무인으로 운영하지만, 이당시에는 무인으로 운행한다는건 생각지도
못해던 일이어서 많이 놀랬다.
땡볕에 정말 열심히 걸어다니면서 구경했던것 같다.
다양한 다마스 모양의 밴
슈가를 만나서 반가운 마음에 찍었던것 같다.
주차장에서 전기차가 충전중인것이 신기해서 찍었던 것 같다. 상용화 된 전기차는 처음 봤었다.
또다시 거리의 악사~ 앞에서는 팬(?) 쯤 되어보이는 두명이 앉아서 노래를 듣고 있었다.
신칸센을 타고 요코하마에서 도쿄로 이동!
지금은 경춘선도 2층 열차가 있지만, 도쿄에서 처음 발견해서 신기해서 찍어본 2층 열차
후지tv 방송국이 나오게 찰칵 ^^
오다이바, 레인보우브릿지
오다이바의 자동차 박물관을 마지막으로 도쿄 여행을 끝냈다.
인천으로 돌아오기 위해 다시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길이다. 고속도로에 이륜차가 있는게 신기해서
찰칵!
아직 우리나라는 고속도로에 이륜차가 진입할 수 없지만, 언젠가
의식이 성숙해지면 이륜차도 고속도로로 함께 달릴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2004년의 여행사진을 정리하며,
2021년에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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