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의 티스토리

얼마전 YTN 뉴스를 보다가 코로나로 인하여 3년간 중단되었던 장성 황룡강 가을꽃 축제가 진행중이라는 기사를 접해보고, 주말을 이용하여 다녀왔습니다. 22년 10월 8일부터 10월 16일까지 했던 축제에서 첫날에는 6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했고, 저희가 갔던 마지막 날도 관람객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주차장은 11개소가 준비되어 있는데, 저렇게 일부는 만차로 이용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황룡강 3.2km 구간에 코스모스, 백일홍, 핑크뮬리 등이 펼쳐져 있어서, 하루에 다 돌아보는것도 상당히 많이 걸어야 하더라고요. 저희도 반 정도 돌아본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에 포토존도 많아서 사진찍기 좋았습니다. 살랑 바람에 꽃내음이 계속 느껴져서 엄청 좋았습니다. 큰 길을 따라 열차가 안행되고 있어서 열차를 타고 한..

1박 2일의 속초여행 일정 새벽 08:00 설악산케이블카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085 주차비는 6천원, 문화재 입장료는 성인 4천5백원, 학생 2천원 설악산 국립공원 내 소공원에서 부터 권금성까지 운행하는 케이블카로, 편도 이용이 불가하기에 왕복으로 끊어야 합니다. https://youtu.be/bfbibkvWzUs 예약을 따로 받고 있지는 않고 현장 발권만 되기 때문에, 시간대를 잘못 맞추면 1~2시간은 기본으로 대기하기도 합니다. 편도로 발권은 불가하고, 왕복으로 발권해야 하며, 요금은 대인 1만 3천원, 소인은 9천원 입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속초시내와 설악산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금 더 멋진 뷰를 보기 위해 권금성 봉수대 방향으로 조금 올라가야 합니다. 봉수대 ..

유투브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를 우연히 발견해서, 한번 타보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검색을 해보니, 분천 철암 구간에서 열차를 탑승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구에서 분천까지는 2시간이 조금 넘는 거리인데, 기차 시간에 맞춰서 오려면 조금 힘들 것 같아서, 근처 캠핑장을 검색하여, 분천역 앞에 있는 산타캠핑장에서 1박을 하게 되었다. 저녁때 먹을 소고기는 올라가는 길에 자주가던 군위에서 구입하였다. https://blog.naver.com/exist7/222770454083 군위 이로운한우 군위에 저렴한 한우집이 있다고해서 방문했어요 주차장이 넓은데도 손님이 많았어요 자리가 나면 정육점에... blog.naver.com 주류와 간단한 식수는 근처 춘양농협하나로마트에서 공수하였다. 도착하니 벌써 저녁때가 되..

차를 타고 등산하는 곳 중 하나인 #오도산 #KT #중계소 가 있는 #전망대 를 다녀왔습니다. 전망대는 윗주춤바위 근처 입니다. 중계소 1km 전 쯤에 차량 통행 통제 안내표지판이 있어 여기 차를 세우고 걸어갔는데, 끝까지 차를 타고 올라오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위에 가보니 중계소가 열려있어서 중계소에 차를 대는것이 가능했습니다. ( 항상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 걸어올라가니 주변 풍경이 보입니다. 걷다 지친 아들녀석이 짜증을 내며 뾰루퉁해졌습니다. 차폭이 좁아서, 정상에 중계소가 열려있지 않으면 돌리기 힘든 구조 입니다. 아들은 여전히 짜증을 내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따라오고 있습니다. ㅋㅋ 망원경은 무료 입니다. 올라와보니 중계소 문이 열려있고, 작업자 분들이 안테나 세우기 작업에 한창입..

예천에서 가볼만한 곳 추천에 회룡포마을이 있어서, 전망대에 갔다가 뿅뿅다리도 방문해봤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물이 정말 맑았습니다. 수심은 깊지 않았으나 물살은 조금 빠른편이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산책하시는 분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물고기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잘 정돈된 시골 느낌이라 좋았고, 둘레길도 길지 않아서 아이와 돌기 좋았습니다. 안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미르 미로공원이 있어서 아이가 길 찾는데 즐겁게 시간을 보냈어요. 중간중간에 쉬었다 갈 수 있는 정자도 잘 되어있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미로찾기도 즐길 수 있는 예천 회룡포마을, 지나가는 길이라면 들렸다 가보심을 추천드려요 ^^

유투브를 보다 꽂힌 돌문어삼합을 먹으러 여수에 다녀왔습니다. 낮의 하멜등대와 밤의 하멜등대는 180도 달라집니다. 낮에는 적당한 사람들이 관광을 하는 정도였는데, 밤이 되니 ^^; 젊음이 느껴지더라고요. 언젠가 저 유람선을 타고 여수 야경을 보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불가사리 한마리가 갈곳을 잃고 나와있었습니다. 낚시하시던분이 돌문어를 낚아서 저렇게 들고가시더라고요. 돌문어상회가 원조집이라고 써 있었는데, 원조집 답게 밤 늦도록 줄을 서서 먹어야 하는 집이었습니다. 저희는 혼잡함을 피해서 그 옆집인 100도 포차에서 먹었습니다. 돌문어삼합과 딱새우회, 소주 1병이 세트로 7만원 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소주는 아주 일품입니다. ^^ 소주 포장에서 부터 여수 갬성 입니다. 기안84님과 콜라보 한..

대구 근교에 있는 차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전망대 중 하나인 거창 감악산 항노화웰니스체험장 에 다녀왔습니다. 풍력발전기 몇기가 휙휙 돌면서 열심히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조기 포토존도 잘 조성되어있어서, 사진이 이쁘게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대구에서 1시간 정도 달리면 갈 수 있는, 감악산 항노화웰니스체험장, 꽃이 많이 피면 더 이쁠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보내주었던 호주 여행때 사진이 있어서 기록삼아 남겨둡니다. 버스들도 트레일러를 견인하고 다녀서 신기했던 기억입니다. 운전석 및 운전방향은 우리나라와 반대입니다.(일본과 동일) 당시 우리나라에는 출시하지 않았던 현대 i20 입니다. 저희가 탄 버스는 적산거리 75만이었습니다. -0- 호주에서 초보운전은 법적으로 저건 스티커를 붙였어야 한다고 들었는데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실내를 양털로 꾸민 차도 있었습니다. 이차도 초보인가봅니다. 초보, 대우 로미오 인데, 후방안개등때문에 우리나라와 후미등 디자인이 다른 것 같습니다. 캥거루를 만져볼 수 있어서 신기했던 기억입니다. 야외에 그릴이 있어서 살짝 놀랬습니다. 캠핑하시는 분들이 이용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여름 캠을 준비했으나, 소나기 소식과 열기를 이겨낼 자신이 없어 당일치기 여행으로 바꿨습니다. 간단히 타프 한개만 치고, 돗자리만 펼쳐서 사이트 구축완료! 입실시 매너타임에 대해 강조하셨습니다. 다른 블로그를 보니 매너타임이 잘 지켜지는 캠핑장이라고 하더라고요. 수심이 깊지 않고 물이 맑아 아이들과 해수욕 즐기기 좋았습니다. 저희는 1캠핑장 52번에 자리했습니다. 41~62번은 바다가 잘 보이지 않스미나. 63~85가 있는 자리에서는 살짝 바다가 보일 듯 합니다. 바다 이용하기는 2 캠핑장이 조금 더 좋아보입니다. 1캠핑장에서 바라본 바다뷰 입니다. 1캠핑장의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이며, 시설은 매우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화장실에 휴지는 일부러 비치 안하는 것 같습니다. 1캠핑장 63~85..

아이 친구들의 가족과 여름 피서를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 #청도 #거림가든 이었는데, #수영장 시설이 엄청 잘되어있더라고요. 근무자의 안내를 받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예약한 #빨간 #컨테이너 로 갔습니다. 좌측으로 보이는, 수영장 옆에 붙어있는 컨테이너가 이번에 에약한 컨테이너 입니다. 바로옆에 테이블과 바베큐가 있어서 편하게 즐기다 왔습니다. 중간에 1시간 정도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이때는 수영장 청소를 하십니다. 짧은 슬라이드는 올해 생겼다고 하는데, 경사도 완만하고 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었습니다. 꼬불꼬불한 슬타이드는 튜브가 있어야 탈 수 있고, 경사가 급한 슬라이드는 키 제한(130cm이상), 몸무게 제한(90kg이하)이 있으니 알아보시고 타심 좋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