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한루원 2

남원 광한루원

남원의 명승 광한루원(廣寒樓苑) 신선의 세계관과 천상의 우주관을 표현한 우리나라 제일의 누원이다. 원래 이곳은 조선 세종 원년(1419)에 황희가 광통루라는 누각을 짓고, 머물던 곳이었다. 1444년 전라도 관찰사 정인지가 광통루를 거닐다가 아름다운 경치에 취하여 이곳을 달나라 미인 항아가 사는 월궁속의 광한청허부(廣寒淸虛府)라 칭한 후 ‘광한루’라 이름을 부르게 되었다. 1582년 전라도 관찰사로 부임한 정철은 광한루를 크게 고쳐 짓고, 은하수 연못 가운데에 신선이 살고 있다는 전설의 삼신산을 상징하는 봉래·방장·영주섬을 만들어 봉래섬에는 백일홍, 방장섬에는 대나무를 심고, 영주섬에는 ‘영주각’이란 정자를 세웠다. 그러나 정유재란 때 왜구들의 방화로 모두 불타버렸다. 호수에는 지상의 낙원을 상징하는 연..

사진 2023.06.18

[21/06/26] 전라북도 남원 광한루원

5년만에 다시 찾은 광한루원 다시 찾았을때는 꽤 많이 변해있었다. 입장료는 어른 3천원, 미취학 아이는 무료였다. 개장시간은 08시~21시 이며, 18시~21시 야간은 무료개장이다. 야외사진 : 캐논 550D 서쪽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는데 주차공간도 충분하였다. 들어가지 말라는 분수에는 아이들이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었다. 왠지 함께 들어가고 싶어했지만... 여벌 옷을 안챙겨와서 못들어갔다. 아쉬워하고 있는 아들 서편 입구로 들어가면서 열체크 및 전화로 방문자 체크를 하였다. 못보던 조형물들이 많이 있었다. 동전을 헌납하고 있다. ㅎ 아들은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잠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형틀이 뜨거워 매질은 체험 못했다 ㅋㅋㅋ 자라돌과 오작교 멀찌감치 오작교에서..

캠핑및여행 2021.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