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및여행

[21/06/26] 전라북도 남원 광한루원

URD 2021. 6. 2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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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다시 찾은 광한루원

 

다시 찾았을때는 꽤 많이 변해있었다.

 

입장료는 어른 3천원, 미취학 아이는 무료였다.

 

개장시간은 08시~21시 이며, 18시~21시 야간은 무료개장이다.

 

야외사진 : 캐논 550D

 

서쪽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는데 주차공간도 충분하였다.

들어가지 말라는 분수에는 아이들이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었다.

왠지 함께 들어가고 싶어했지만... 여벌 옷을 안챙겨와서 못들어갔다.

아쉬워하고 있는 아들

서편 입구로 들어가면서 열체크 및 전화로 방문자 체크를 하였다.

못보던 조형물들이 많이 있었다.

동전을 헌납하고 있다. ㅎ

아들은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잠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형틀이 뜨거워 매질은 체험 못했다 ㅋㅋㅋ

 

자라돌과 오작교

멀찌감치 오작교에서 잉어밥을 주고 있는 아이들을 발견했다.

그래서 또 지출~ -2천원(잉어밥)

한참을 왔다갔다 하면서 피리부는 사나이처럼 잉어를 몰고다니는

아드님

 

그때 마침 엄마오리와 아기 오리 발견.

오리도 잉어밥을 매우 좋아함

관람이 끝나고 배가 고파서 남원의 명물 추어탕을 맛보려고 했다.

원래는 1층 집에서 아주머니가 호객활동을 하셔서, 들어가려고 했는데,

막 2층에서 드시고 나오시는 분이 눈짓으로 2층이 맛있다고 사인을 줬다.

추어탕 2개, 메밀묵, 공기밥1개 추가 하여 세명이서 든든하게 뚝딱 잘 먹었다.

역시 음식은 전라도 음식이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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