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화산산성 풍차전망대

얼마전 인터넷 검색으로, 차로 산을 올라갈 수 있는 곳 몇곳을 봐뒀고,

 

그중에 하나가 군위에 있는 화산산성 풍차전망대였다.

 

선거일 휴무를 맞이하여 한번 방문해봤다.

 

 

콘크리트로 포장되어있는데, 지금 도로 정비중이어서 큰 트럭들도 많이 다니니, 교행에 유의하며 올라가야 한다.

올라가다가 중간에 길이 나누어지는데, 좌측으로는 진입금지이며,

우측으로 반시계방향으로 일방통행화 되어있다.

 

멀리 풍차전망대가 보인다.

풍차전망대로 가는 길이 공사중이어서 근처 군위화산마을체험관 옆에 주차를 하고 걸어올라갔다.

화산마을체험관 옆에는 그네와 포토존이 있었는데, 포토존은 울타리때문에 경관이 썩 좋지 못했다.

마을체험관은 문이 닫혀 있었고, 뒤쪽으로 화장실이 있었는데, 깨끗하지는 않았다.

태양광옆길쪽으로 걸러올라가야 한다 ( 차가 내려오는 일방통행 길임 )

커피나 오뎅을 파는 가게가 있었는데, 올라갈때는 열려있었으나,

내려올때 뭔가를 사먹으려고 보니 문이 닫혀 이용하지 못했다.

위쪽에는 차량을 주차할 수 있을만한 공간이 있다.

전망대쪽에는 별도 화장실이 없다. 아까 설명했던 체험관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귄위댐이 내려다보이는데, 경관이 아주 수려하다.

차를 타고 올라와서 이렇게 좋은 경치를 맛볼수 있다니.. 정말 행운인 것 같다.